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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①] 에더와 나미의 백년해로 준비 첫번째! :: 웨딩홀 예약, 예식장 가홀딩, 송도 메리빌리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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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미 입니다.

 

에더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시작하고

어느덧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처음 연애를 시작할때부터 항상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해왔었답니다.

그리고 계획하고 생각했던 시점이 1년앞으로 성큼 다가온 지금!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고,

오늘은 [예식장 잡기]부터 포스팅을 하려고해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쇼핑몰에 위치한 메리빌리아에요

연애초부터 주변 지인의 결혼식을 다니면서 여기 정말 괜찮다~

밥도 맛있고 주차도 괜찮은데, 우리 식도 여기어때~?

하면서 서로 이미 심적으로 정해놓은곳이었어요 ㅋㅋ

 

 

 

 

 

 

미리 계약했던 플래너님을 통해 웨딩홀 상담예약을 잡았어요!

주말에만 만날 수 있는 저희커플은 주말에 방문을 했고,

역시나 이미 식을 올리고 있는 분들이 계셔서 사람들이 북적였답니다~

 

 

 

 

 

2층에 예약실로 향했어요!

저희말고도 상담받는 커플들이 계셔서 상담실들이 다 차있더라구요!

 

 

 

 

 

상담실내부에요

한쪽엔 본식 스냅이나 각종 제휴사들 샘플들이 많이 꽂혀있었어요.

안내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했어요~

간단하게 기준인원에대해 설명을 듣고, 찾아오게된 경로나 방문경험등을 물어보셨어요

 

 

 

 

그리고 웨딩홀 투어 시작!

결혼식을 올리는 분들이 계셨어요~

먼저가세요~! 저희도 금방갈게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지인 결혼식으로 여러번 방문했었지만 신부대기실에 있는 저 간식들이 '핑거푸드'라고 해서 먹어도 되는 간식들인지는 몰랐어요..!

안내 담당해주신 부장님께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셨답니다.

게다가 대기실에 신부전용 화장실 있는것도 요번에 처음알았네요!

 

 

 

 

 

홀이 있는 층엔 신부대기실로 가기 전에 대기할 수 있는 대기실과

라커룸, 탈의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라커사용법도 바로 알려주시구 라커 크기도 캐리어 정도는 거뜬히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크기였답니다!

 

 

 

 

 

 

폐백은 사전에 에더 부모님께 여쭤보고 했었던지라 저희는 패스하기로 했어요.

폐백하면 여행경비가 나온다고 하지만, 저희는 그시간에 찾아와주식 하객분들께 한분이라도 더 먼저 더 많이 인사를 드리자고 의견을 나눴답니다~

폐백은 음식비용과 폐백도우미비용을 제외하고는 기본 대관비에 다 포함이 되어있어서 크게 부담은 없으니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

혼주라커룸과 탈의실보단 대기실 모양에 가까운 작은 룸들이 여러개 있었어요~

헤어와 메이크업 그리고 드래스 피팅룸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직 저희의 의견에 불과하지만 양가 부모님들 헤어와 메이크업은 웨딩홀에서 받을까 생각중이랍니다!

 

 

 

 

식장만큼 정말 중요한 연회장!

음식 지이이이인짜 중요하잖아요!

하지만 저희는 이미 한 4번정도는 와서 먹어본 경험이 있기에, 메리빌리아 음식은 일단 믿고 가봅니다!

 

 

 

 

 

연회장도 참 넓고 트여있는데다 음식 가지수도 정말 많았어요.

지금도 괜찮은데 2021년 1월부터 리뉴얼되서 더 좋아진다고 하네요!

시식은 1월이후에 부모님 모시고 오려고 해요ㅎㅎ

더 좋아진다니 기대중이랍니다

 

 

 

 

 

 

메리빌리아의 가격표 입니다!

정찰제를 하고있다고 해요!

플라워샤워와 포토테이블 컨시어지는 전부 서비스라는 사실!

가격표인지라 민감한 정보인가 싶었으나, 올려도 무관하다고 하셔서 큼지막하게 준비했어요.

찾아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ㅎㅎ

 

 

 


설명을 쭉쭉 들은뒤 저희는 상담시작한지 40분만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 100만원을 입금하고 왔답니다.

담당 고윤희 부장님께서 이렇게 빨리 계약하시는 분들은 처음 봤다며... ㅋㅋ

(이미 마음에 정하고가서 고민할건 없었어요ㅋㅋㅋ)

그렇게 방문전 양가 부모님께 각각 원하시는 날짜가 있는지 여쭤봤던 내용을 바탕으로

날짜와 인원 생각해서 시간까지 잡았답니다!

저희는 4시식을 선택했어요!

점심 식들이 시간이 애매해서, 초저녁 식사로 생각하고 잡았답니다ㅎㅎ

 


 

 

 

 

 

마무리로 챙겨주신 제휴업체들 팜플랫!

단한복이 괜찮다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위치도 구월동이라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부담없을 것 같아서

추천받은대로 가볼까 생각중이랍니다 ㅎㅎ

 

 

 

 

[출처] 송도메리빌리아 셀레스메리

저희가 선택한 셀레스메리 홀이에요~

가든웨딩의 느낌을 주는 밝고 하얀 홀이었답니다.

동그란 조명이 내려오는데 그게 너무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예쁘게 나와라..! 잘부탁한다 셀레스메리!

 

 

 

 


에더와 나미의 본격적인 백년해로 준비 그 첫번째!

웨딩홀 잡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담당 부장님께서도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고 해서 바로 결정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ㅎㅎ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인천에선 메리빌리아만큼 좋은 식장은 없다고들 하죠ㅎㅎ

계약도 식을 기준으로 5개월 이내에 위약금 없이 취소가 가능하니

당장 계약하는데도 부담없이 할 수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예식장 가기전 체크해야할 것들 살포시 남겨드리고 마칠게요!

 

< 예식장 방문 전 체크리스트! >

1. 양가 하객 수

보통 웨딩홀 대관시 최소 200명은 기본인원으로 잡고가요~. 물론 웨딩홀마다 다르지만 우리의 하객수는 얼마나 될지 체크하고 방문 하실 수 있도록 해요!

 

2. 원하는 날짜와 시간

사전에 부모님들과 혹은 나의 예비반려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마음에 드는 날짜와 시간을 잡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때문에, 차선책과 타선책 정도는 마련하고 가시면 가홀딩하실때도 좋지요!

 

3. 계약금 (가홀딩비)

예약을 잡기위해 방문하는 것이니 만큼 어느정도의 계약금은 미리 준비하시고 가시는게 맞는것 같아서 적었어요~

10만원부터 100만원 등등 웨딩홀마다 계약금은 다 다르지만, 그래도 100만원 정도는 준비하고 가시는게 맞겠지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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