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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부천중동] 오마카세 맛집 :: 미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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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부천중동의 오마카세 맛집 !!

'미우치'입니다.

 

 

 

 

 

퇴근후 디너를 먹기위해 미리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열심히 도착한 이곳 !!

 

먹자골목 라인 쪼끔 뒤쪽에 있었으나 눈에 보이는곳에 있었기에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

 

 

 

오마카세 란?

오마카세 (おまかせ)

명사

1. (사물의 판단·처리 등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을 공손하게 표현한 말.

2. [요리](음식점 등에서) 주방장 특선; 주문할 음식을 가게의 주방장에게 일임하는 것.

[출처] 네이버 사전

 

 

"쉽게말해 셰프님이 즉석에서 저를위해 라이브요리를 해주시는 겁니다 !"

"나는 그저 앉아서 싱싱한 음식을 먹기만 하면돼 !!"

 

 

어쨋든 이렇다보니 오마카세는 대게 가격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다녀온 미우치는 정말 오마카세가 이가격이라고?!싶을정도로 저렴했어요 !

 

 

 

 

오마카세를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가격이면 정말 놀랍죠 !

 

보통 5만원 ~ 선인데 런치 2만원에 디너 3만3천원이라니요

 

혹시 퀄리티가 그런거 아니야? 하신다면

 

포스팅을 할 수 없었겠죠~

 

 

 

 

들어가자마자 예약한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좌석은 최대 11명까지 가능한것 같아요.

 

제가 갔을때 꽉찼는데 저포함 총 열한분 계셨거든요 !

 

내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그레이에 사장님이 요리하시는 무대만이 음식을 더 돋보이게 해줄 화려한 조명이 비춥니다

 

 

 

 

 

 

 

 

 

 

미우치의 오마카세는 시간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런치는 1부(12:00~13:30) 2부(13:30~15:00)

디너는 1부(18:00~19:30) 2부(19:40~21:00)

 

좌석도 별로 없기때문에 예약 필수에요 !

 

※ 재료를 필요한만큼 미리 준비해두기 때문이라고 해요!

 

 

 

 

 

 

 

 

 

기본 세팅으로는 샐러드 절임찬들이 있었는데, 절임류를 좋아하는 저는 옆 친구몫까지 뺏어먹었답니다.

 

 

 

 

 

 

 

 

 

 

퇴근후에 가는통에 디너 1부 중간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많이 늦은건 아니라

 

사장님께서 저희몫을 다른손님들과 속도를 맞춰주시기 위해 후다닥 만들어 주셨어요.

 

한점한점 어떤생선인지 말씀해주시면서 올려주셨답니다

 

하지만 기억은 안나요! 너무맛있었다는 것밖에...

 

 

 

 

 

 

 

 

 

 

늦게 도착한 저희자리에만 밀린 음식 차곡차곡 쌓여있지요?ㅎㅎ

 

눈앞에서 사시미 떠주시고 초밥도 만들어주시는데,

 

생선부터 그렇게 싱싱하고 괜찮을 수가 없었네요 !

 

 

 

 

 

 

 

 

 

그리고 또하나 오마카세나 일식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이거

 

 

정종이나 사케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입문하기 제일좋은 팩사케

 

간바레오또상입니다 !

 

가볍게 마시기 정말 좋은 정겨운 사케지요~

 

사케잔도 귀여운게 아주 맘에들었습니다

 

 

 

 

 

 

 

 

 

 

앞에놓인 그릇에 주시는게 대부분이지만 사진처럼 직접 손으로 받는 김쌈스시도 더러 주셨답니다

(쓸데없는Tip! 김쌈스시란 말은 포스팅을 하면서 즉석에서 나온 나미식 용어로 올바른 공식적인단어가 아닙니다)

 

 

 

 

 

안쪽주방엔 이모님이 한분 계셨는데, 중간중간에 부족한 찬은 없는지

물도 더 따라주시기도 하시면서 아래사진과 같은 생선구이류 등 요리를 간간히 가져다 주셨어요

무슨생선인지 못물어봐서 아쉬워요

 

너무 맛있었는데 말이에요ㅜㅜ

 

잔가시가 조금 있지만 목에 걸릴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다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

 

보들보들 생선살에 간장소스? 짭짤한 양념이 되어있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같이 간 친구들도 음식 뭐만 나왔다하면 맛있다구 난리였답니다

 

 

 

 

 

 

 

 

식사가 막바지로 흘러갈때쯤 주방에서 이것저것 마무리 요리가 나왔어요

 

우선 첫번째로 국수요리!

보통 일식집가면 식후에 작은 우동이나 모밀을 주잖아요?

 

살짝 뭐랄까 간장국수? 된장국수?이런느낌의 국수요리가 나왔는데,

 

식후에 먹기 딱 좋더라구요

 

여기까지먹고 저는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식집하면 빠질 수 없는게 또 요 튀김아니겠습니까?

 

한사람당 새우튀김한마리와 고구마튀김한덩이 입니다!

(사실 호박이었는지 고구마였는지 잘 기억이안나요! 그냥 맛있었어요!)

 

 

 

 

 

 

 

 

 

튀김까지 먹고있는데 사장님은 쉬지않고 뭔가를 하고계셨습니다.

 

그렇게 한분한분 공손히 나눠주신게 바로 이것

회 덮 밥

와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아무리 배가 불러도 회덮밥은 먹어야죠

 

탱글탱글한 알이 올라간거 보이시나요?

 

정말 맛있었습니다ㅜㅜ

 

 

 

 

 

 

 

 

그리고 살포시 올려주신 이것 !

 

흔들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보셔야해요 이거 너무 중요해요

입가심으로 카스테라 빵 한덩이를 주셔서 '귀엽다~~' 하고 한입 베어무는 순간

 

 

 

 

 

 

?????????????????????????????????????

[출처] 구글

미 미 !!!!!!!!!!!!!!!!!!!!!!!!!!!!

 

어떻게 이렇게 촉촉하지..?

 

"알고보니 카스테라 맛집인가..?"

 

 

 

 

 

 

그렇게 카스테라의 촉촉함에 감격하고 있을때, 이모가 빈그릇을 치워주시며 물어보십니다.

 

그래요 저게 디저트가 아니었어요.

 

양갱하고 아이스크림중에 어떤거 드릴까요 ?

 

여쭤보시기에 거침없이 아이스크림을 외쳤습니다 !

 

 

 

 

 

그리고 나온 디저트 아이스크림!

콩으로 만들었는지 인절미 맛이 났는데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

 

 

 

 

 

 

 

 

디저트까지 훌륭하게 배를 채우니 어느새 시간은 1부는 끝 2부가 시작될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술이 술술 들어가는 훌륭한 저녁이었습니다.

 

가격대비 이만하면 남긴 하시나? 싶을정도로 너무 잘 먹고 왔네요

 

 

 

 

 

 

 

여러분도 부천 중동 미우치 한번 방문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렴한가격에 퀄리티 좋고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미우치!

위치정보 확인하시구 즐거운 식사 되세요^^

 

 

 

 

※블로그 이전작업 중으로 사진내 워터마크가 이전 블로그로 디폴트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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