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월곶] 좋은날 특별한날 빠질 수 없는 일품메뉴 참치! :: 마라도 참치

 

 

안녕하세요 나미입니다.

 

 

나미와 에더에게 중요한 자리가 생겼었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네 바로 서로의 부모님께

'내년에 식을 올리고싶습니다'라고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갖게된것이죠!

 

 

 

이렇게 좋은날!

이렇게 중요한날!

빠질 수 없는 '치'자 돌림 가문의 일품인 그분!

참치님을 영접하고 왔습니다!

 

 

 

 

그것도 '진' 으로..!

참치는 미랑 비즈니스만 있는줄 알았

[출처] 구글 펭수

그 이상은 먹어본적 없던 나미

(참치의 메뉴등급은 가게마다 다르게 표기합니다)

 

 

 

 

 

 

 

시흥월곶에 있는 참치집을 다녀왔는데요!

마라도 참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로드뷰

마라도 참치 외관입니다

저희는 물론 저녁시간에 방문했구요~!

사진촬영을 하지못해 로드뷰에서 가져왔어요!

(자리가 자리인지라 사진촬영은 안하려고 했는데,

부모님과 남자친구가 찍어도 된다고 하셔서

뒤늦게 포스팅용 촬영을 시작했답니다~!)

 

 

 

 

 

 

[출처] 네이버 마라도참치

메뉴에요~!

진선미와 스페셜 그리고 초밥이 있네요

저희는 진으로 갑니다!

 

 

 

 

 

 

 

참치를 먹기위한 연장이 세팅됐습니다~!

마즙을 주시더라구요!

약간 우유?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특별히 다른맛은 안나지만 우유처럼 느끼하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위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약주하시기전에 딱이죠!

 

 

 

 

 

 

 

테이블 양옆으로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식전죽과장국까지!

참치먹기전에 벌써 배부르면 어떡하지 고민했답니다

 

 

 

 

 

 

하지만 기본 3접시이상 가야죠

[출처] 구글 바비힐

너와나와우리는 대식가

 

 

 

 

 

 

자, 그리고!

 짜잔~~~! 

드디어 등장한 참치 한상~!

이 얼마나 영롱한그아~!

[출처] 구글 애비츄

고기같아!

구우면 고기맛이 날것같아!

 

 

 

 

 

 

 

사장님께서 부위들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어요

테이블에도 각자의 자리에 부위설명이 있더라구요

먹으면서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장님이 정말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는지도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그 이상은

기☆억★나☆지★않☆아

[출처] 구글 바비힐

맛있으면 됐지뭐~

(결론 = 비싼부위다)

 

 

 

 

 

 

자셔봅시다~!

자 우선 새하얀 황새치 뱃살부터!

참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싸먹는것보단 다 따로따로 먹는걸 추천해주셨지만

저는 이렇게 싸먹는게 맛있더라구요!

 

! 참치 먹는 꿀팁 !

기본적으로 지방이 많은부위 = 간장

지방이 적은부위 = 참기름

요렇게 찍어서 먹습니다!

 

 

 

 

 

 

남자친구는 생 와사비만 올려서 한입!

(쉿 비밀! 와사비가 쏜다구 몇번 울더라구여)

 

 

 

 

 

참치내장젓갈과 함께 예쁘게 싸놓은 쌈은

아부지의 쌈!

마늘까지올려서 예쁘게 싸서 드시더라구요

 

 

 

 

 

 

 

내장젓갈 맛이 궁금해서 저도 조금 넣어 싸먹어봤어요

역시 젓갈인지라 짭짤하더라구요 !

평소 좀 싱겁게 먹는걸 즐기는 나미라 저정도도 짯어용

그래도 짠맛을 즐기시는 분이나 젓갈 마니아분들은

맛있게 잘 드시겠더라구요!

(저빼고 온가족이 싹쓸이해서 몇번 리필하시지 뭐에요)

 

 

 

 

 

 

 

한창 먹고있을때 나온

지리매운탕(맑은매운탕)

아주 얼큰하니 술안주로 딱이었어요~!

 

 

 

 

 

 

순식간에 제1접시가 비워지고

곧바로 2접시가 리필되었습니다!

분주한 젓가락질!

(와중에 여유부리시는 아부지)

 

 

 

 

 

 

 

2접시도 거의 다 먹어갈때 즈음

참치초밥이 나왔어용~!

개인당 2점씩!

포동포동♥

 

 

 

 

 

 

 

그리고 또 빠질 수 없는

 메로구이! 

짭쪼름하니 술안주에 또 딱!

 

 

 

 

 

속도가 슬슬 더뎌지긴 했지만

제3접시! 또 시작합니다

참치는 먹을 수록 느끼해서 금방 물릴 수 있기때문에

3접시째는 붉은 부위를 위주로 주셨어요

(지방이 덜한부위)

 

 

 

 

 

 

 

 

마지막 식사!

어느정도 참치식사가 마지막에 치달을때쯤

식사를 고르라고 하셔서 당황했어요.

참치 실컷먹어서 배부른데...?

하지만 마끼와 알밥중에 고르면 된다는 말에

곧장 거침없이 주문을 했지요

(Tip! 마끼와 알밥은 나미의 주식과 다름없습니다)

 

 

 

 

 

 

알잖아요?

[출처] 구글 바비힐

너와나와 우리는 대식가

잊지맙시다

 

 

 

 

 

 

 

 

수저로 간장을 떠서 마끼에 딱!

그리고 마끼는 한입에 딱!

역시 마지막 입가심은 마끼죠!

마끼너무조앙

[출처] 구글 애비츄

 

꺄륵

 

 

엄마가 드시는 알밥도 한입 얻어먹고,

식전죽 한번더 리필해서(드시고싶으시다며)

배부른배 터지기 직전으로 몰아넣은다음!

식사를 마쳤습니다!

 

 

 

 

 

 

 

 

 

자, 식사까지 마쳤으니 이제 가자구요?

놉! 아니죠!

마무리는 깔끔하게

눈물주 한잔 !

 

금가루까지

캬하~!

 

 

 

 

 

어떠셨나요?

맛있는 참치와 함께

저희도 부모님께 순탄히 인사드릴 수 있었네요!

좋은날 중요한날 참치 기본 3접시 해치우시며

행복하게 배부르시는게 어떠실까요!

얼른 오늘저녁은 참치먹으러 다들 레츠기릿 합시다!

마지막으로 마라도참치 위치남기면서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이전작업 중으로 일부 사진내 워터마크가 이전 블로그로 디폴트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