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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단순 외계침략물로 봤다가 반전에 눈이 휘둥그레진 영화! :: 익스팅션 종의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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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미 입니다.

 

에더와함께 넷플릭스 영화에 푹 빠진 요즘!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영화!

익스팅션 : 종의구원자를 리뷰해드릴게요!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치않으신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익스팅션 종의구원자

별점 ★★★★

 

 

[출처] 구글 익스팅션 종의구원자

《 수수깨끼의 예지몽 》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피터의 악몽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생각보다 길게나와서 지루할 수 있어요)

알 수 없는 외계생명체로부터 공격을받는 장면들이죠.

덕분에 아내 앨리스는 자꾸 잠을 설쳐서 죽겠다고 합니다.

둘에게는 딸아이 둘이 있었는데, 부부사이가 좋지않아요.

최근들어 계속되는 악몽탓인지 앨리스는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보라고 권하지만 피터는 안가고 버팁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계속 눈치챈 것 같았어요.

어쨌든 결국 직장 동료에게 권유받은 병원에 가게 되는데, 권유를 하는 직장동료의 눈빛이 완전 의심스러웠지요 (관람하는 저희 입장에서)

드디어 치료를 받는가 싶었더니, 병원에서 만난 왠 환자가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당신은 이상한게 아니다, 나도 같은꿈을 꾼다. 우린 미치지 않았다. 병원에서 저들이 뭔가(기억조작?)를 한다."

덕분에 피터는 치료를 받지않고 중간에 나와버립니다.

치료를 받지않고 중도에 나왔다는 남편의 말에 앨리스는 실망하지만, 홈파티가 있어서 괜찮은척 하죠.

그리고 사건은 곧장 터져요!

 

 

 

 

 

[출처] 구글 익스팅션 종의구원자

《 원숭이좀 그만찾아 》

이게 쫌 넷플릭스의 종특인지, SF내의 어린아이 종특인지 제5침공 동생처럼 인형찾겠다고 적진으로 가있습니다.

덕분에 엄마아빠는 고생하고, 심장한번 더 쫄리고, 언니도 엉엉 울리지만 그렇게 나가주니 떡밥이 하나 풀리게 되지요.

집에 침략해온 외계생명체가 울고있는 막내딸을 보고 눈물을 닦아주는 겁니다 글쎄 !!!!!!

물론! 순식간에 아빠한테 후뚜려 맞게되지만..

결국 이 가족들은 집에들어온 외계인을 때려눕힌뒤 옥상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생깁니다.

침략을 하러 온거라면 그냥 건물째 부수면 되지 왜 아파트 하나하나 집 하나하나 살피면서 다니는거지? 라구요.

이 궁금증은 한참뒤에 나타나는 반전에서 해결이 되었어요!

 

 

 

 

 

[출처] 구글 익스팅션 종의구원자

《 외계생명체의 정체 》

※ 강력한 스포일러 주의 ※

외계생명체로부터 도망을 치던중에 아내 앨리스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

다행히 생존자들의 벙커로 도망칠 수 있었던 가족은, 외계생명체를 한마리 생포하게 되지요.

그리고 외계생명체가 헬맷을 벗는순간 어머나 세상에

잘생겼어

[구글] 수지

인간하고 똑같이 생기다니! 역시! 외계인도 사람이었구나! 사람의 모습을하고있구나! 했지요

부상을 당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앨리스를, 외계생명체가 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모두들 우선 대피하고 앨리스와 피터, 외계생명체 셋이서 남아 치료를 시작하지요.

앨리스의 복부를 칼로 가르는 외계생명체, 그 속을 들여다 보는순간

에더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반대였어!!!!!!!!!!!!!!!!!!!!!!!!!!"

"??"

"반대였어!!!!!!!!!!!!!!!!!!!!!!!!!!"

"?????"

 

저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앨리스 몸안엔 총탄알이 박힌 모습같은게 보였는데,

아니 글쎄 이럴수가!!!!

총 탄알이 아니라 기계였던거에요!!!!!!!!!!!!!!!!!!

합성물이었어요!!!!! 인간이 개발해낸 합성물!!!!!!!!!!!

잘생긴 외계생명체가 얘기합니다.

"아직도 당신들 정체가 뭔지 모르겠어요?" 라구요.

 

 

 

 

 

 

[출처] 구글 익스팅션 종의구원자

《 그들의 정체 》

※ 강력한 스포일러 주의 ※

네, 결국 침략을 당한 인간들은 원래 '인간이 아닌 인간으로부터 만들어진 합성물' 로써, 인간과의 충돌로 전쟁을 하게되고 그결과 승리한 그들이 지구에 살고있었으며, 인간은 화성으로 추방되어 다시 지구를 되찾을 날을 기다렸던 것이지요.

즉, 피터가 꿨던 악몽들은 전부 그들이 과거에 겪었던 일이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인간부모들이 죽어 남게된 합성물인 두 딸들을 앨리스와 피터가 챙깁니다.

병원에서 기억을 지우고 새로이 심는 과정을 거쳐 그들은 평범한 가족인양 지내게 된것이구요.

하지만 기억을 지우지 않은 그들의 일부는 알고있었던겁니다.

인간들이 다시 지구를 되찾으러 올것이란것을요.

그에대한 대비책도 마련해둔 상태였고, 그렇게 그들은 대포가 달린 기차를 타고 외계생명체로부터 도망쳐, 준비해둔 섬으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결국 그들(외계생명체들)이 인간이었으니, 초기 침략장면에서 아파트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죽인 습성을 이해하게 될 수 있던것 같아요.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인간이니까 그럴 수 있겠다' 정도로 말이죠!

 

이 영화의 제목 종의구원자.

과연 종의구원자가 그럼 누구일까에대해서 에더와 함께 고민을 했어요.

그래서 결론내린것이 이것!

나미曰 "종의구원자=기차"

에더曰 "종의구원자=기차뒤에달린대포"

ㅋㅋㅋㅋㅋㅋ

 

 

강력한 스포일러, 반전이 모두 포함되어버린 리뷰!

스포일러 원하시는 분들만 읽으시라고 분명히 빨갛게 표기했는데 어떠셨나요!

네이버 평점은 그리 높지않았지만, 저희는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재미지게 본 영화였어요!

볼만해서 집에만 계시기 적적하니 추천해드리는 영화!

익스팅션 : 종의구원자

마지막 한줄평 남기고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출처] 네이버 영화

한 줄 평

이런반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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