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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천] 아이들 데려가기 좋은곳! 다양한 동식물 구경하러 국립생태원 다녀왔어요! ::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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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미 입니다.

 

주말을 맞아 에더와 함께 충남서천에 있는 국립 생태원에 다녀왔어요.

저희커플이 종종하는 데이트중에 하나지요!

자연사박물관이나 아쿠아리움 생태원같은곳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는걸 좋아해요!

저는 특히 공룡, 상어, 피라루크를 좋아한답니다 (거대동물)

 

 

야외 주차장이 넓게 되어있는데, 역시 입구와 가까운곳엔 차가 많아서

주차하는데 꽤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어쨌든 입구에서 표를 구매했습니다!

대인은 5000원씩이더라구요!

 

 

 

 

관람시간과 이용요금 사진이에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으니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국립생태원›

 

www.nie.re.kr

 

 

 

 

매표소 근처엔 아이들을 위한 미아방지용 스티커도 있더라구요.

어쨋든 표를 삿으니 들어가줍니다!

 

 

 

 

들어가자마자 저희를 반겨준것은 바로

대왕 모코코!

최근에 함께 로스트아크를 하고있었는데,

이게 딱 바로 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모코코라고 재밋어했네용ㅋㅋ

로스트아크 수집형 아이템 모코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설치된 공공시설은 이용불가라고 해뒀더라구요.

조심해야겠지요! 이날 방문한 모든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계셨어요!(필수!)

생태원의 지도도 보며, 쭉쭉 길을따라 들어갈 생각이랍니다

 

 

 

 

 

들어가는 길목부터 동물들의 도로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산책길이 꾸며져 있었어요.

어떤 동물들이 도로에서 사고가 나는지, 얼마만큼 희생이 되고 있는지,

언제 사고가 가장많이 발생하는지 알려주는 안내판들도 있었네요.

교육적인부분도 그렇고 정말 잘 만들었더라구요.

 

 

 

 

걸어가는 길목엔 저렇게 사슴, 고라니, 산양 같은 동물들이 있었어요.

평화로워 보이죠?

철장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으니, 탁트이게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더라구요.

망원경도 있었지만 공공시설물 이용금지로 저렇게 묶어져 있었어요!

 

 

 

 

 

한참을 걸어가니 드디어 등장한 첫 건물인가 싶었는데!

코로나로 미디리움은 폐쇄중이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몸을틀어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왠지 동물들이 있을것만 같았던 이곳!

그늘에서 늘어져서 낮잠을 자고있는 담비와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는 먹황새, 그리고 예쁜 원앙을 만났어요!

원앙이 최근에 sns에서 미국에서 발견됐다고 난리였잖아요?

진짜 예쁘긴 예쁘더라구요~

미국원앙은 무섭게 생겨서ㅜㅜ

 

 

 

 

짜잔~ 또 한참을 걸어서 들어와 드디어 만나게 된 에코리움 본체!

진짜 엄~~~청 큰건물이더라구요!

 

 

 

 

본건물 앞에도 연꽃들이 쭈욱 있었어요

설명 안내판도 빼놓지않고 있었구요!

 

 

 

 

들어오자마자 반겨주는 대왕 조형물들!

보자마자 캐터피라고 ㅜㅜㅋㅋㅋㅋㅋㅋ

오는 내내 에더랑 함께 생물의 분류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재밋었어용

계문강목과속종 이라고 포유류, 양서류, 설치류 이런걸로 왜 이거일까?

이건 무슨뜻일까? 최초에 발견한사람은 누구일까? 누군가의 눈엔 벌레가 예뻐보이겠지?

깻잎이랑 상추랑 여기 풀들하고 다 똑같아 보이는데 누가 먹는것과 풀을 분류했을까?

먹어보고 분류했을까? 벌레도 다 먹어봤을까? 그러니까 먹고 안먹고가 생긴거겠지? 등등..

다양한 얘기를 하면서 도착했네용 ㅋㅋ

 

 

 

 

관람방향대로 들어간 첫번째 장소!

기본적인 이론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현미경으로 낙엽수들의 잎을 봤는데 신기하고 징그럽고 막 그랬어용!

 

 

 

 

 

길을따라 쭉 열대관으로 들어오니, 덕후는 울었습니다.

제가 정말 아마존에 있는 거대 물고기들을 좋아하거든요.

아쿠아리움에 가도 꼭 아마존 열대 물고기들 있는 곳이 젤 좋아용

피라루크! 이런거 막 좋아하는데, 바로 보이는거 있지요 ㅜㅜ

크고 무섭고 멋있어요ㅜㅜ!!!

 

 

 

 

그리고 저를 충격에 빠트린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이 뿌리들 입니다.

진자 리얼 뿌리에요..!! 모형아니고 찐이래요..!

뭔가 닿는건 싫어가지고 열심히 피해다닌 저와

열심히 가로지르면서 으악으악 했던 에더ㅋㅋㅋ

괜히 가려운거같고 그런느낌 있잖아요ㅋㅋㅋ

어쨋든 잘 피해 다녔습니다..

 

 

 

 

가는 길 중간중간마다 이런 뱀이나 작은 물고기 해마 같은 친구들이 있었어요.

보아뱀이라고 예쁘게 안내판 해놓은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둔것 같아 인상적이었네요!

보아뱀 말고도 어린왕자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이나 식물들에 저런 안내판을 다 해둿더라구요!

 

 

 

 

정말 시설 잘해놨죠?

마치 밀림을 지나는 것처럼 되어있었어요!

괜히 근질근질 한것 같지만 진짜 잘봣네용ㅎㅎ

 

 

 

 

나일악어와 거북이까지 보셨다면 열대관은 끗!

날씨가 좋은탓이기도 했지만, 실내온도가 28도정도로 유지되어 있어서

한참을 걸었더니 덥더라구요.

 

 

 

 

 

열대관에서 이미 너무 더웠는데, 바로 이어지는 곳이 사막관이라

경악을 금치못하고 잠시 앉아서 쉬었습니다ㅋㅋㅋ

다행히 사막관도 28도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귀여운 사막여우!

야행성이라 낮에는 거의 잠만잔다고 써있더라구요ㅎㅎ

역시 사막관이라 그런지 선인장, 알로에 바오밥나무 등등등

딱봐도 더워보이는 식물과 나무들이 쭈욱 있었어요!

 

 

 

 

 

사막관의 최고 하이라이트...

더운걸 싹 잊게만드는 심쿵유발 프레리...

진짜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랐어요...

얘네가 막 이렇게 귀여운데 막 움직여요...

너무너무 너무 귀엽게 움직여서 어후..!!♥

 

 

 

 

 

식충식물들이에요!

덕후커플은 우츠동! 우츠보트! 를 외치며 구경했답니다

 

 

 

 

토마토 개구리는 뭔가 이름부터 모습까지 귀여워서 찍었어요ㅋㅋ

사막관을 지나 온대관에는 서서히 우리눈에 익숙한 동식물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보자마자 '너가 바로 그 능구렁이구나~!' 하고 말장난 치면서 구경했지요.

 

 

 

 

남극관까지 구경하고, 펭귄도보고, 퀴즈도 풀어보고 기념품샵도 구경한다음 밖으로 나왔어요!

원숭이들이 있다는 곳으로 이동했답니다!

작은 건물이지요? 관람도 후다닥 끝났어요!

 

 

 

 

 

 

원숭이 보기전에 어마무지한 자태를 보여주는 독수리..!

와 날개 펼치는데 진짜 멋있더라구요

다 펼치면 2m가 넘는다나 뭐라나...

 

 

 

 

 

아쉽게도 긴팔원숭이들이 밖으로 나가있었는데, 그 밖에서도 너무 멀리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대신 아쉽지만 쪼끄만 원숭이들 이라도 한장..!

 

 

 

 

넓기도 엄청 넓어서 볼거리 가득했던 국립생태원!

아이들 데리고 가서 이것저것 공부해보기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저희처럼 이런거 보는거 좋아하시는 어른이 분들도 가시면 좋구요!

에더랑 둘이서 아이들 데리고오면 좋겠다~ 하고 미래도 그려보고 알찬시간이었네요ㅎㅎ

여러분들도 다녀오셔보는게 어떠실까요?

위치남겨드릴게요~! 볼거리에 아이들에겐 체험기회까지 놓치지 마시고 방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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