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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호캉스 즐기고 왔어요! :: 파라다이스시티/룸/맛집 진가와/룸서비스/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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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미 입니다.

 

이번에 에더의 생일을 맞아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이번 일정엔 저의 깜짝 프로포즈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보여드릴게요!

 

▥ 외관/로비

외관부터 굉장히 멋있는데, 앞에서 제대로 찍지못해 아쉬워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반겨주는 반은 황금 반은 근육인 페가수스상이 보입니당

빨간게 뭔가 했더니 근육이었더라구요 ㅋㅋ

 

 

 

 

체크인을 해주고 받은 룸키! 룸키 디자인이 가본 호텔중에서 젤 예뻣어용

 

 

 

 

 

모두의 랜드마크! 호박!

위에 샹들리에랑 같이 찍으니 너무 멋지죠!

샹들리에가 무려 다이아모양이에요 번쩍번쩍!

 

 

 

 

저희룸은 골드윙에 있었어요~

룸으로 올라가는길에 주르륵 전시되어있는 집한채값의 시계들..!

 

 

 

▥ 룸

룸에 들어왔어요! 들어오자마자 바로 우측은 짐과 옷을 둘 수 있는 공간~

호텔다니면서 단한번도 써본적 없는 금고와 세탁물가방 그리고 마스크도 있더라구요.

저희가 여기서 챙길건 슬리퍼뿐 ㅋㅋ

 

 

 

욕실이 정말 사진하고 똑같았어요~

넓찍넓찍하구 깔끔했네요 ㅎㅎ

체중계도 있어서 이튿날 아침에 몸무게도 달아보았답니다.

수건 걸려있는 부분은 열리는곳이 아니에요! ㅋㅋ 열릴것같이 생겨서 몇번이나 당겨봤었네요. 왜안열리지..? 하고ㅋㅋ

 

 

 

 

룸도 사진하고 너무나 같아서 와아~! 했네요ㅎㅎ

이왕 가는김에 기본 스탠다드보다는 단계를 높여서 좀더 탁트인 공간에서 쉬고 싶었거든요.

예약당시 봤던 그대로여서 좋았네요~

책상도 멋지게 있었는데, 다양한 미디어 허브가 있어서 뭔가 더 멋있어 보였어요.

이런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야 하는구나.. 하구요!

 

 

 

 

미니바 포함되어있어서 좋았어요~

포함이니 뭐 별거 있겠어 했는데, 딱 있을만큼만 있었던것 같아요ㅎㅎ

커피도 내려 마셨는데, 맛이 정말 괜찮더라구요 ?

 

 

 

 

파라다이스 시티를 소개하는 책자와 룸서비스 메뉴판이 있었어요~

룸서비스 메뉴판 다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종류 진짜많고 엄청 두툼해서 한장만 보여드릴게용.

가격대는 얼추 저정도에서 디너에 스테이크 들어가면 10만원 안짝~~~ 언저리~~~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종류 이렇게 많은건 또 첨봐서 사진 찍다가 포기했답니다 ㅜㅋㅋ

진짜.. 아침만해도 열장은 되는것 같았어요 ㅠㅠㅋ 이용하신다면 천천히 직접 보시는걸 추천드려용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 플라자 광장

호텔 내부 시설을 구경하러 나왔어요~

저녁식사를 할 식당을 찾을 목표로 방을 나왔지요~

요상한 조명이 있는 복도를 지나오니 탁트인 광장이 나왔어요!

가운데 사슴이 보이시나요 ? 가디언 루가 지키고 서있는 광장이었지요

[출처] 구글 인벤 가디언루

로스트아크의 가디언루..!

 

디트로네라고해서 부모님과 애기들 자동차 타고 다니는 분들 많았는데, 워 저희도 타고싶어서 어디서 타는건가! 하다 결국 못찾고 지나왔는데 15분에 10000원 이더라구요.

15분만 타고와볼껄 그랬나..!

 

 

 

아트센터도 웅장하게 세워져 있더라구요. 뭐랄까 정말 시설에 신경많이 쓴 느낌을 받았어요.

공항같고 막 어디 관광온것 같고 막 그런 여행온 설레는 느낌이랄까요 ?

그냥 다니는 복도나 길목에도 신박한 동상들이 있어서 볼거리는 많았답니다.

환공포증 있으신분들은 쪼오끔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 푸드홀/진가와

식당들이 있는 푸드홀로 이동했어요!

친구를 통해 추천받은곳은 갈비집이었지만, 갈비는 헤비할것 같아서 저희는 회를먹기위해 일식집인 진가와로 들어갔답니다.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어요. 둘러보고 맘에드는곳에 들어갈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마침 딱 좋게 바깥이 훤히 보이는 넓은자리를 앉게되서 더 좋았지요 ㅎㅎ

 

 

 

 

특이했던 소바김말이초밥!

 

 

맛나게 잘먹었던 나베와 나베를 찍어먹는 수란~

 

 

 

 

인당 45000원? 하는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어후 맛집 인정입니다...

초밥이랑 회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숙성 진짜 잘됐는지 입에서 녹더라구요.

나베도 말해뭐해요.

후식으로 나온 인절미 아이스크림까지 완벽!

진가와 면도 따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배부르게 먹고 룸으로 돌아오는 길!

1층에서 봤던 빵집에서 빵좀 맛볼가했더니 텅텅 빈거 있죠 ㅠㅠㅎ

그래서 남아있는 페스츄리를 사왔어요~

막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유자랑 시나몬맛이 굉장히 강했거든요.

함께한 술은 와일드터키 시리즈중 라이 라는건데, 향이 있다길래 우리 입맛에 안맞지 않을까 했다가 엄청 강력한 힘에 둘다 워~~~!!! 를 금치 못했던 ㅋㅋ..

진짜 쎄더라구요.. 도수보고 101보다 약할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어요

 

 

 

▥ 실내외 수영장

첫째날은 식사와 술로 보내고, 이튿날 아침 수영복으로 환복했어요~!

래시가드를 가져왔기에 룸에서 환복하고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답니다~

 

 

 

 

호알못은 탈의실 이렇게 화려하고 멋지게 해놓은곳 첨봤잖아요 진짜.

그동안 다녔던 호텔들이랑은 정말 급이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어요

 

 

 

 

 

실내수영장은 오전 7시부터 오픈이라 아침일찍 수영장으로 향했어요.

체크아웃이 11시라 그전에 후딱 놀고와야 했거든요!

따뜻한 물이라 물놀이하기 좋았어요~

수영못하는 저희는 구비되어있는 아이들이 쓰는 자켓을 잡고 물장구 치며 놀았답니다.

 

 

 

9시부터는 야외수영장도 오픈해줘요~

9시에 실내수영장 10분 휴식이라 어차피 다들 밖으로 이동해야 했지요.

근데 밖은 역시나 아직 추워서 ㅋㅋ 함께 계셨던 이용객 분들 전부 아추워! 아추워! 하면서 뛰어다니셨답니다 ㅋㅋ

 

 

 

 

실내와 실외로 이어진 풀장!

저기를 통해서 왔다갔다들 하시더라구용

썬배드도 정말 많고, 물도 따뜻해서 연기 폴폴~

물밖으로 나오면 정말 추웠지만 정말 재밋게 놀았어요 ㅋㅋ

 

 


현장결제로 2월에 예약해서 4월에 다녀온 호캉스!

룸은 수영장,미니바 포함 36만원 들었습니다!

조식은 저희성격에 전날 술마시고 어차피 못먹겠다 싶어서 굳이 포함하지 않았어요.

파라다이스 치고 이정도면 괜찮지! 싶어서 얼른 다녀왔답니다~

좋은 시설 이용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호캉스 가니까 해외여행 급 땡기더라구요 ㅠㅠ 진짜 ㅠㅠ

이렇게 가까운곳에 정말 좋은 호텔있으니 여러분들도 특별한날! 휴양이필요한날!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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