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 앙버터가 맛있는 애견동반 카페! :: 메르블루

 

 

안녕하세요 나미 입니다.

 

지난주말 나미와 에더는 도로한복판 샛길에 있는

애견동반카페 메르블루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앙버터가 맛있다고 에더가 데려가주었어요!

왔다갔다 지나가면서 많이 봤던 곳이지만

한번도 방문해본적 없던 곳인데다 애견동반이라니

귀여운 댕댕이들을 볼 수 있단 맘에 들떠서 갔지용!

 

 

 

경기 시흥 방산동방향 도로한복판에 요렇게 간판이 있습니다!

네비찍고! 잘찾아 들어가세용!

지나치면 유턴하기 힘들어용 ㅜㅜㅋㅋㅋ

 

 

 

 

 

입구부터 주차가 주르륵 가득 되어있었는데,

안쪽으로 쭉 들어와보면 이렇게 넓은 공간에

별도의 주차공간이 또 따로 있더라구요!

마릴린 먼로언니 시강!

 

 

 

 

 

 

 

 

 

자그럼 메르블루 입장해볼까요??

애견동반 카페이니만큼 입구도 그에 걸맞게 생겼답니당

마당이 아주 넓었는데 날씨가 날씨여서 그런지

야외에 저렇게 커다란 천막을 많이 해두셨더라구요

 

 

 

 

 

 

천막안에는 반려견들과 함께온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카페를 나올때 찍어서 입장했을때 바글바글했던

손님들과 댕댕이들이 한바탕 빠져나가서 비어보이네용

 

 

 

 

 

 

 

저희는 곧장 카페 안으로 들어갔어요!

내부도 상당히 넓은데다가 전망좋은 2층까지!

2층은 사람이 꽉차있더라구요 ㅜㅜ

(실내에서 반려견은 안아서 입장해야하며 애견과 동반시엔 야외에서만 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르블루만의 신기한점이 있다면

바로 라면 자판기가 있다는거에요!

라면 드시는 손님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의 목적인 앙버터!

한줄 가득  챙겨줍니다!

 

 

 

 

 

카운터엔 요렇게 반려견들 간식도 판매하고 있었어용

저희는 반려견이 없으니 눈팅만!

 

 

 

 

창가에 착석!
바깥이 통유리라 탁 트이니 좋았어요

바로앞에 큼지막한 쿠션이 편해보이더라구요!

살짝 바람이불어 쌀쌀했던지라

저희는 실내에만 있었습니당

그래서 강아지를 많이 못봤어용 ㅜㅜ 아쉽

 

 

 

 

 

어쨋든 커피도 나왔으니!

맛있다던 앙버터와 함께 먹어볼까요!

 

 

 

 

 

크으~

도톰한 버터 보이시나요 ??

앙버터란 빵에 팥앙금과 버터를 끼워 넣거나 곁들이는 일본음식을 뜻하는데요

앙버터를 처음 접해본 저는

"앙 하고 먹어서 앙버터인가~?" 했더랬죠

팥앙금이라고 했지만 끝까지 우겼어용

앙먹는 앙버터라구

아무렴뭐어때~

[출처] 구글 바비힐

맛있으면 됐지~!

 

 

 

 

 

 

어우 근데 이거 진짜 너무 맛있는거있죠!

처음먹어봤는데 버터맛이 일품 ㅜㅜ!

칼로리는 나중에 생각한다

[출처] 구글 펭수

 

 

 

 

 

 

 

빨대가 하트모양 이었어용

귀염 뿅뿅

되게 단단하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꾸

화장실앞에서 사진을 찍길래

도대체 뭐때문인가 하고 가봤더니

요런 포토존이 있지 뭐에요!?

그래서 저도 찍었읍니다 !ㅋㅋ

꽃이 예쁜들

너보다 예쁠까

아주 예쁜말이네용~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에더와 한참을 떠들다

사진을 찍으며 신난 나미 ㅋㅋㅋㅋ

요정날개 생긴다고 파닥거리는 장면이에용

(feat. 깨끗하게 비워진 앙버터)

 

 

 

 

 

자!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러

답답한 시간 잠깐 휴식 취하러

예쁜 포토존과 맛있는 앙버터가 있는 테마카페

메르블루로 가보시는게 어떠실까요?

반려견이 없으신 분들도

저희처럼 귀여운 댕댕이들도 보고

힐링하러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마지막은 신난 나미 사진과 함께

메르블루 위치남기면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당!